
최근 2주간 많이 잃었다.
나는 몇개월간 고액 입금은 하지않았다.
나도 나를 알기때문이다.
하루에 2만원 3만원씩 입금해서 슬롯을 돌리던게 내 낙이였다.
예전에 수십수백수천 입금하던 젊은날에 내가 아니기에
이젠 나도 30대를 넘어섰고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해야하기때문에.
예전처럼 도박에 미쳐서 정신줄 놓고 전부 입금하던 그 시절은 지났기에..
소액으로 슬롯돌려서 조금 수익봐도 기분좋아하며 치킨을 시키고, 야식을 시키며 행복해 했다.
하지만 나는 뉴헤븐을 복귀하고 그 고삐가 풀려버렸다.
뉴헤븐 복귀직전에 성적은 아마 최근입금기준으로 9연패쯤 -300이 넘던 상황이였다.
그런데 복귀하고 12연패를 달성했다.
프리스핀도 바닥도 그어떤 재미도 못보고 말이다.
사람에 이성이 끊기는건 한순간이였다.
나는 결국 뉴헤븐에 재입에재입을 하였고 결국 본전치기를 성공했다.
하지만 그러면 무엇하겠는가...
이미 고액뱃에 맛을 들려버린것을 ..
나는 그뒤 입금액에 0이 하나씩 더붙기 시작했다.
2만원이 20만원 5만원이 50만원..
돈을 따기도했다. 50으로 시작해서 200을 찍었다.
그치만 난 출금버튼을 누르지못했다.
내가 누른것은 배팅금액 버튼.
2000뱃을 하던 내가 2만뱃을 하기시작했다.
결과? 당연히 개같이 망했다.
프리스핀을 진입하기도했다.
비제휴에서 2만뱃 프리를 진입했다.
결과는 3배 너무 열받았다.
36000뱃이였을꺄..? 프리를 잡았다. 결과는 10배.
세상이 날 억까하는것같았다.
100배만 나와도 수백에 천배만 나와도 국산새차인데..
도박이란 내가 생각하는것처럼 되는일은 언제나 없었다.
고액에서 수백수천배를 줄것이라고 누가 그랬는가.?
그 누구도 그런말은 하지않았다.
내 뇌에서 생성된 도파민에 의해 자체적으로 희망고문을 한것이다.
나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왜 나는 항상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것일까..?
많은 후회를 하였다.
그리고 결론에 도달했다.
나는 "겜블러"이기때문이다.
돈을 따고 잃고는 중요하지않다.
도박을 하는 동안 나는 영상사와 사이트를 상대로 승부를 하는
승부사이자 겜블러이기때문....
그렇게 나는 오늘도 올인되고 월요일은 활동쿠폰과 페이백을 기다린다..
지금 타들어가는 담배처럼 내 속도 타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