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24승29패)는 연속경기 일정 속에 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에서 중립구장에서 피닉스 선즈를 상대로 120-109로 승리하였습니다. 리바운드(44-39), 3점슛(15개 - 16개), 턴오버(9-18)의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224cm의 큰 신장을 가진 빅터 웸반야마가 시즌 아웃되는 대형 악재가 발생했지만, 4쿼터 마지막 3분 동안 연속 11득점을 기록한 디 애런 팍스(26득점, 7어시스트)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또한, 데빈 바셀을 포함해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1번 자원인 크리스 폴(13득점, 10어시스트)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빛났습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1승15패의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29승26패)는 백투백 원정이었던 직전경기에서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128-11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4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48-37), 3점슛(10개 - 9개), 턴오버(17-15)의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제이든 아이비가 결장했지만, 케이드 커닝햄(29득점)과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준 경기였습니다. 빅맨 지원이 되는 제일런 두렌의 넘치는 수비 에너지도 인상적이었으며, 3점슛과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또한, 51.1%의 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페인트에서 불스를 68-48로 압도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2연승 흐름 속에 15승13패의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홈에서 123-95로 승리한 바 있으며, 상대전에서 2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무디센터(텍사스) 중립구장에서 펼쳐집니다. 샌안토니오는 빅터 웸반야마가 오른쪽 어깨 심부정맥혈전증으로 시즌 아웃되는 초대형 악재를 안고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가야 하는 베테랑 토바이어스 해리스의 폼이 올라오면서 팀 밸런스가 살아난 디트로이트의 승리가 예상됩니다.